제주도까지 왔으니~
최남단 마라도를 가기로 했지요~

전날 미리 배편을 예약했는데.. 9시 꺼를 예약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안 뜰 수도 있다고 해서.
10시로 미뤄서
다녀왔습니다.
모슬포항에서
출발했는데요~
저희는 해우리라는 쿠폰업체는 통해서 조금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^^
(소셜커머스에서 빅5로 해서 이곳저곳
갔어요)
모슬포항에서 10시 출발 / 마라도에서 11시 30분 배인데요.
사진 찍으면서 돌아다니니깐 시간이 모자라더라고요.
ᅲᅲ






커플 청재킷을 입고~배 안에서
찰칵^^
햇살이 상당히 강한 날이었어요~바람도 짱이고요!!
커플 옷이 하나도 없어서 김포공항에서 급하게 구입해간옷이죠.ㅋㅋ

높은 셔속임에도 불구하고..엄청난
바람에 억세풀들은 자동적으로 역동적인 모습을..ㅎ


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서 뽀뽀 사진도
남기고요~

바다를 배경으로 찍었는데~
바람이
너무 불어서 머리가 산발~ㅋㅋㅋ
결국 건진사진은 서로보고웃고있는 사진?
저는 살짝 썩소네요?ㅋㅋㅋㅋㅋ

파란하늘과 파란 바다를
강조하였죠~
넓은 들판과 함께요~

바람이 어찌나 쌘지...
밀려오는
파도를 보세요;;;후덜덜..
파도가 저를 때릴꺼 같군요 ㅋㅋ


이 비석이 어딧는지 헤메다가 배시간이
간당간당~해서 찾았어요.ㅠ
그래서 후다닥 찍고 배타러 뛰어갔죠..
선착장 반대편에 있더군요...ㅋㅋ

바쁘게 넘어오는 길에 찰칵~
이런
뷰가 저는 참 좋아요~>_</
저기에 손잡은 커플이 딱 서있었음 더 좋았겠죠?ㅎ
마라도는 리뷰를 보니 1시간이면 다
구경한다고해서 그렇게 나가는 뱃시간을 잡은건데..
저희처럼 사진찍고 수다떨고 나오실꺼면..2시간뒤 배를 타고나오세요ㅠ
저희는 섬
뒤쪽은 거의 구경을 못했어요...
비석에서 사진만 찍고 막 뛰어왔을정도...
진짜 눈으로 구.경.만. 하실때만
1시간인거같아요.생각보다 크던데요?^^